[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레나 던햄이 속옷을 입지 않고 공식 석상에 등장한 사실을 공개했다.
미국 US매거진 등 현지매체들의 1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레나 던햄은 전날 열린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 열린 파티에 속옷을 입지 않고 등장했다.
이날 붉은 실크재질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선 던햄은 수 많은 취재진의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이후 그녀는 SNS를 통해서 이날 착용했던 실리콘 속을 인증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지인의 SNS를 통해서 상의를 탈의해 실리콘 브래지어를 한 사실을 알린 뒤, 파티 장에서는 자신의 볼에 실리콘 브라를 붙이는 등 속옷을 입지 않았음을 인증했다.
올해 30세인 레나 던햄은 2013년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미국 감독 조합상 코미디시리즈부문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배우 겸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레나 던햄 ⓒ AFP=News1 ]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