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12 13:20 / 기사수정 2015.01.12 13:2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신예 박선호가 웹드라마 '연애세포'에서의 장혁과의 인연을 이어나간다.
12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박선호는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장혁의 이복동생인 왕위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19일 방송되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고려의 황자 왕소(장혁 분)와 발해의 공주 신율(오연서)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사극이다.
박선호가 맡은 왕위는 고려 왕위 서열 1위 황자인 왕소의 이복동생이다. 유흥과 놀이에 깊은 철학을 가진 흥 많은 황자를 연기한다.
장혁과 박선호는 지난 11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연애세포'에서 옆집 주민으로 등장한다. 재야의 고수인 장혁에게 절권도를 전수 받거나 절묘한 스킨십 타이밍을 배우는 등 '남남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박선호는 “사극이란 장르를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빛나거나 미치거나'라는 좋은 작품에서 평소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선배님들과 작품에 누를 끼치지 않게 최선을 다할 테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많은 사랑 부탁 드리고 첫 방송도 함께해주세요”라고 밝혔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빛나거나 미치거나 ⓒ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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