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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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타인 탑승권 받고 출국 '모든 사건의 발단'

기사입력 2015.01.12 10:08 / 기사수정 2015.01.12 10: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바비킴이 발권과정에서 제3자의 탑승권을 받고 출국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

바비킴은 'KIM ROBERT DO KYUN'이라는 영문 이름을 갖고 있지만 'KIM ROBERT'라는 비슷한 이름의 이코노미 승객의 탑승권을 받았다. 단순히 발권의 잘못이 아니라 아예 타인의 탑승권을 받았던 것.

바비킴측은 당초 본인의 마일리지 포인트를 이용해 처음부터 비즈니스석을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코노미석을 받았고, 컴플레인에도 불구하고 좌석 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타인의 탑승권으로 바비킴이 아무런 문제 없이 출국에 성공하며 허술한 출국관리도 도마에 올랐다.

한편 바비킴은 7일 오후 인천발 샌프란시스코행 대한항공 비행기에서 만취상태로 여승무원을 희롱하는등 기내난동을 피워 물의를 빚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바비킴 ⓒ 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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