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12 09:4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 제작진이 여군특집2에 출연하는 에이핑크 윤보미와 여군특집1의 걸스데이 혜리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MBC는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편에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의 윤보미, 에프엑스의 엠버와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까지 8명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윤보미는 엠버와 함께 40대 1의 아이돌 그룹의 경쟁률을 뚫고 여군특집에 함께 하게 됐다. '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괴력의 소녀 윤보미가 군(軍)통령 자리를 놓고 ‘여군특집 1’의 혜리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혜리는 여군특집1당시 마지막 퇴소식에서 눈물을 쏟다가 조교 앞에서 '아이잉' 애교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보미 역시 대세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로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태권도 공인 3단이라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2012년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시스타 보라를 꺾고 50미터 허들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는 25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윤보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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