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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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주상욱, 최종환 정체 알았다 '복수 예고'

기사입력 2015.01.11 22:24 / 기사수정 2015.01.11 22:24



▲ 미녀의 탄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 주상욱이 최종환에게 선전포고했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21회(마지막 회)에서는 한태희(주상욱 분)가 김준철(최종환)의 정체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태희는 과거 부모님을 죽게 만든 화학공장 폭발사고 현장에서 주운 시계가 김준철 이사의 소지품이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한태희는 화학공장 폭발사고 용의자로 김준철을 의심했다. 한태희는 김준철을 만나 시계를 건네며 "이사님 거죠. 할머니는 당신을 평생 가족처럼 아껴왔는데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죠"라며 분노했다.

이어 한태희는 자신을 폭행한 남성의 사진을 들이밀며 "날 폭행하라고 당신이 고용한 사람이죠"라고 쏘아붙였다. 

특히 한태희는 "당장 당신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이유는 폭발사고의 진짜 범인을 잡으려는 겁니다. 한민혁, 손지숙. 두 사람이 지시한 거죠"라며 한민혁(한상진)과 손지숙(김청)을 배후세력으로 지목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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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녀의 탄생' 주상욱, 최종환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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