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새로운 훈육법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의 아침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도중 대한이가 소리를 지르고 민국이가 장난감을 떨어뜨리자 바로 불러 의자를 들고 방 안으로 들어가게 했다.
송일국은 대한이와 민국이가 벽을 보고 앉도록 한 후 왜 벌을 받는지 설명해 주고 5분 동안 앉아있으라고 했다. 송일국의 새로운 훈육법 생각하는 의자였다.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아이들이 지각할 수 있는 나이가 돼서 반성의 시간이 필요하다 싶어 생각하는 의자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송일국은 제작진이 효과가 있는지 물어보자 "그렇다. 기특한 게 5분 내내 앉아 있다. 보면 막 화났다가도 앉아 있는 거 보면 예뻐 죽겠다"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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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