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11 00:12 / 기사수정 2015.01.11 00:3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이지애가 "아나운서 시절 사장 비서실을 통해 소개팅 제안을 받은 적 있다"고 털어놓았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에서 MC 신동엽은 "과거 전현무가 이지애를 좋아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지애가 웃는 얼굴로 (전현무를) 차단하더라. 저 친구 참 현명하다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이지애는 "전현무가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서 거쳐가는 과정이었다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육중완은 "노현정 아나운서가 큰 데로 시집을 갔을 때 대시가 많이 들어오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지애는 "사장 비서실을 통해 연락 오거나 소캐팅 제안이 들어왔었다. 하지만 인위적인 만남은 싫었다"고 답했다.
이날 '세바퀴-친구찾기'에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아나운서 이지연, 이지애와 김효진, 장수원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세바퀴 이지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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