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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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한예슬, 정겨운·왕지혜 악행 폭로했다

기사입력 2015.01.10 22:46 / 기사수정 2015.01.10 22:50



▲ 미녀의 탄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에서 한예슬이 정겨운과 왕지혜의 악행을 폭로했다.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20회에서는 사라(한예슬 분)가 교채연(왕지혜)이 진행하는 토크쇼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교채연은 사라가 토크쇼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알고 불안함을 드러냈다. 사라가 과거 이강준(정겨운)과 교채연이 불륜 관계였다는 사실을 폭로할까 봐 겁먹은 것.

교채연은 사라의 토크쇼 출연을 만류하며 "빌딩 주면 되는 거 아니야? 알았어. 돌려줄게"라고 제안했다. 사라는 "그럴 필요 없어. 내 힘으로 찾아올 거니까"라고 선전포고했다.

특히 사라는 과거 사금란(하재숙)이었던 자신의 정체를 밝혔고, 사라는 "남편에게는 내연녀가 있었습니다. 둘은 불륜을 저질렀고 남편은 재산을 빼앗아갔습니다"라며 남편 이강준과 교채연에게 살해당할 뻔한 일을 폭로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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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녀의 탄생' 한예슬, 왕지혜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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