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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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의문의 목소리 케빈, 정체는 서장훈이었다

기사입력 2015.01.10 19:43 / 기사수정 2015.01.10 19:43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무한도전'에서 전직 농구선수 서장훈이 일일 케빈으로 활약했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가 펼치는 '나 홀로 집에'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도둑 분장을 하고 MBC로 향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엘리베이터에 갇힌 채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특히 멤버들은 자신을 케빈이라고 소개한 인물의 지시에 따라 움직였다. 케빈은 정체를 드러내지 않은 채 목소리만 흘러나왔다.

이후 케빈의 정체는 서장훈으로 밝혀졌다. 멤버들은 "이제 대놓고 방송한다", "섭외 전화오면 다 하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제가 일일 케빈으로서 기억에 확실히 남은 크리스마스가 되지 않았냐"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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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서장훈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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