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T 이재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H.O.T 출신 가수 이재원이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한 매체는 이재원 측근의 말을 빌어 "이재원이 갑상선암을 진단받았으나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 큰 이상은 없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H.O.T 재결성 계획이 있었지만 이재원의 갑상선암 치료로 재결합이 미뤄졌다. 연말 시상식에서 선보이려 했던 H.O.T 무대도 이 때문에 미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재원 측은 "지난해 치료를 받았던 내용이 와전된 것 같다. 당시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목에 작은 혹이 있어서 병원에 갔다가 초기 갑상선암이라는 진단이 나와 수술대에 올랐고, 지금은 완치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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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재원 토니안 ⓒ Mnet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