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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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병만족, 공포의 검은물…불길한 예감

기사입력 2015.01.09 23:05 / 기사수정 2015.01.09 23:05

민하나 기자


▲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불길한 기운을 감지했다.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코스타리카'에서는 마지막 생존지 토르투게로에 입성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 배를 타고 생존지를 찾아 나선 병만족은 깊은 정글 속으로 들어갈수록 웃음기를 잃어갔다. 신입 병만족인 정만식과 동우는 울창한 숲에 압도됐다.

이때 병만족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과 물 사이의 확연한 경계선이었다. 강물의 온도와 유속, 밀도, 부유물 등의 차이로 물이 섞이지 않고 경계가 생긴 것이었다.

검은 물을 본 이태임은 "쉽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했고, 김병만은 "검은 물은 여러번 봤다. 하지만 볼 때마다 무서운 건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in 코스타리카' 이태임, 서지석, 김병만 ⓒ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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