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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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황현희, 안상태에 깔창 자신감 버렸다

기사입력 2015.01.09 22:02 / 기사수정 2015.01.09 22:02



▲ 미생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생물' 황현희가 안상태에게 구두를 벗어줬다.

9일 방송된 tvN 패러디드라마 '미생물' 2회에서는 오상식(황현희 분)이 학창시절 친구에게 구두를 벗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상식은 바이어가 학창시절 친구(안상태)라는 사실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오상식의 친구는 "자료가 많이 부족해. 일 쉽게 하려고 그러네. 검토하고 타당성 검토해서 연락하겠습니다"라며 면박을 줬다.

이어 오상식의 친구는 미팅을 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고, 비서는 "구두에 얼룩이"라고 지적했다. 이때 오상식은 자신의 구두를 벗어 친구에게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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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본 장그래(장수원)는 '신발을 벗는다기보다는 내려온다는 말이 어울리는 광경이었다. 과장님은 숨겨놨던 마지막 자존심을 버리셨다'라고 생각했다.
 
또 오상식의 친구는 "우유를 구두에 먹였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미생물' 황현희, 안상태, 장수원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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