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09 21:06 / 기사수정 2015.01.09 21:06
▲ 김부선 딸 이미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부선이 송일국의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외모를 언급한 부분에 대한 해명을 내놓은 가운데 김부선 딸 이미소의 미모가 주목받고 있다.
8일 방송된 KBS 2TV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는 삼둥이의 외모에 대해 얘기하는 배우 김부선과 이미소 모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부선은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시청하며 삼둥이를 향해 "진짜 못생겼다. 쌍꺼풀 있고 코가 오똑하지가 않다. 그래서 더 매력적인 얼굴이다. 못난이 삼형제 같지 않냐"고 말했다.
이후 김부선이 삼둥이의 외모를 비하했다는 논란이 일자 김부선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송일국 씨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를 제가 얼마나 예뻐하는지 아세요? 부모들이 아이들 교육을 너무 잘 시킨다고 극찬을 했것만, 시청률이나 올리려고 악마적인 편집으로 나를 또 힘들게 하네요. 정말 유감입니다. 염피디 김피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김부선은 "장염으로 촬영을 할 수 없는데도, 그들 욕심 채우려고 1주 한번 촬영하기로 약속했음에도 2주를 해줬고 그 와중에 송일국 씨네 가족들 아기들만 강제 시청 요구했고. 너무 화가 나서 그런 말은 했어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부선은 "세상에 그 천사 같은 귀여운 아기들에게 독설을 날렸다고 언론에서 마녀사냥을 시작했네요. '작정하고 본방사수' 날 이용하시려고 작정하신 것 같은데 정말 해도 너무 하십니다"라고 편치 않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방송을 탄 김부선 딸 이미소가 화제를 모았다. 김부선 딸 이미소는 김부선을 닮은 외모와 날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김부선 딸 이미소는 영화 '너는 내 운명' '황진이'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여고괴담 5' '시라노; 연애조작단'에서 조연을 거치며 연기력을 쌓았다. 김부선 딸 이미소는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유연석)의 야구부 매니저 역을 맡아 유명세를 탔다.
[사진 = 김부선 딸 이미소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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