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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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서진, 조카 바보 등극...‘보조개 미소’ 활짝

기사입력 2015.01.09 15:35 / 기사수정 2015.01.09 15:3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이서진(43)이 ‘런닝맨’을 통해 숨겨진 매력을 꺼낸다.
 
이서진은 오는 11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짝 만들기 레이스’ 편에 합류해 지난주 대활약을 펼친 이승기, 문채원 커플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오프닝부터 강력했다. 이서진은 등장부터 “난 이 프로 싫어해”라고 초강력 멘트를 날리는 등 범접할 수 없는 ‘까질남’ 포스를 풍겼다. 

그러나 조카 앞에서는 한없이 부드러운 삼촌이었다. 이서진은 갑작스레 '런닝맨' 촬영장에 등장한 조카를 향해 연신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며 다정다감한 삼촌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서진은 그동안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조카가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며 지극한 조카 사랑을 전해온 바 있다.

'런닝맨' 제작진 측은 “이서진이 첫 등장부터 미워할 수 없는 까칠한 형의 포스로 촬영장을 압도했지만, 조카 앞에서만큼은 너무나 다정한 삼촌의 평범한 모습을 보여 멤버들과 스태프들 모두가 놀랐다”며 “극과 극 반전 매력을 물론, 기대 이상의 대활약으로 최강의 예능감을 뿜어낼 이서진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11일 오후 6시 10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서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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