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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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종현, 아이돌인데도 능동적인 자세" 칭찬

기사입력 2015.01.08 18:25

정희서 기자


▲ 종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샤이니 종현과 가수 자이언티가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종현은 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SMTOWN COEX ARTIUM'에서 첫 솔로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종현은 자이언티와의 작업에 대해 "쏟아지는 아이디어를 감당하기 힘들 정도였다. 곡에 삽입되는 매력적인 숨소리와 말소리에 대한 캐치 능력이 뛰어나다"라고 치켜 세웠다.

종현은 이어 "자이언티 형의 독특한 말투에 모두가 전염돼 전부 따라하게 됐다"라고 화기애애한 녹음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자이언티는 "아이돌 출신 가수와 작업한 경험이 적었다. 능동적으로 자기 작업을 리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데자-부'에서 제가 관여한 부분이 적었다. 해외 공연 왔다갔다 하던 그 바쁜 와중에도 자기 파트를 끝마치고 빈 공간을 남겨줬다. 노하우가 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종현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Crazy(Guilty Pleasure)'를 비롯, '데자-부', '할렐루야', 'Love Belt', 'NEON', 일인극', '시간이 늦었어' 등 다양한 장르의 총 7곡이 수록됐다. 종현은 이번 앨범에서 자작곡 4곡을 포함한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윤하, 휘성, 아이언, 자이언티(Zion.T) 등 실력파 뮤지션들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종현은 9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종현의 첫 솔로 앨범 'BASE' 는 12일 발매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종현 ⓒ S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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