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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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종현 "태민 활동 모습 보며 많이 배웠다"

기사입력 2015.01.08 17:47 / 기사수정 2015.01.08 18:16

정희서 기자



▲ 종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샤이니 종현이 앞서 솔로 활동을 했던 태민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종현은 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SMTOWN COEX ARTIUM'에서 첫 솔로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종현은 "태민이 'ACE'로 첫 솔로가 나왔을 떄 벅찬 감정을 느꼈다. 많은 사람들이 멋있는 아이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미약하게나마 힘이 되고자 여러 곳에서 홍보하기도 했다"라고 회상했다.

종현은 "태민이가 무슨 말을 하지 않더라도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슈퍼주니어 규현의 선전에 대해 "'연어 규현'이라 불린다. 거슬러 올라가는 차트 순위를 보면서 SM이 음원차트에서 약하다는 인식을 깨부수는 첫 타자였다고 생각한다. 부러움도 있고 저렇게 되는 것이 좋은 예가 되겠다고 여겼다"라고 전했다.

종현은 "다들 걱정도많이 해주고 응원 많이해주고 있다. 무대 뒤에서 멤버들에게 너무 큰 힘을 받고 있다. 혼자 무대를 하고 있지만 샤이니로 함께 하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라고 덧붙였다.

종현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Crazy(Guilty Pleasure)'를 비롯, '데자-부', '할렐루야', 'Love Belt', 'NEON', 일인극', '시간이 늦었어' 등 다양한 장르의 총 7곡이 수록됐다. 종현은 이번 앨범에서 자작곡 4곡을 포함한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윤하, 휘성, 아이언, 자이언티(Zion.T) 등 실력파 뮤지션들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종현은 9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종현의 첫 솔로 앨범 'BASE' 는 12일 발매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종현 ⓒ S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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