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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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씨스타, 솔직한 그녀들의 일상이 공개된다

기사입력 2015.01.08 17:34 / 기사수정 2015.01.08 17:34

조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그룹 '씨스타'가 더 화끈하고 시원하게 돌아온다.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 CGV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는 윤미진 PD와 씨스타 멤버 효린, 보라, 소유, 다솜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윤미진 PD는 캐스팅을 하는 데 있어 '시청층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전했다. 이어 "씨스타는 현존 아이돌 중에 대중성과 인지도에서 독보적인 그룹이라 판단했다. 이전 시즌과 비교했을 때 가장 시원하고 화끈한 '쇼타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멤버 보라는 "평소 멤버들과 따로 살아서 활동이 아니면 자주 보지 못했는데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만나게 되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유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부담감에 대해 "이미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혹성탈출 분장을 했다. 그 때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평상시 우리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부담은 없다"고 답했다. 

효린은 "멤버들과 멀리 가서 뭘 하기 보다 놀이동산도 가고 길거리에서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소소한 재미를 느끼고 싶다"고 위시리스트를 밝혔다.

막내 다솜은 "촬영하는 동안 언니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씨스타는 "시청률이 2.3%가 넘으면 많은 분들이 있는 곳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쇼타임'은 스타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을 바탕으로 만든 프로그램으로 엑소, 비스트, 에이핑크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즌4부터 씨스타가 바통을 이어받아 그동안 아껴뒀던 리얼한 일상을 여과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씨스타의 쇼타임'은 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씨스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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