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이대호·오승환, 추신수처럼 2회는 무리"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방송인 김구라가 야구 선수 이대호, 오승환과 추신수를 비교했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 대 오' 특집으로 이대호, 오승환,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작년에 했던 추신수 선수 특집은 2회를 했는데도 시청률이 잘 나왔다"고 밝히며 오늘은 일본에서 활약 중인 이대호, 오승환 선수가 출연한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2회를 의도적으로 노리고 있습니다만 메이저리거와 일본시리즈에서 뛰는 분들은 중량감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에 윤종신은 "일본 프로야구가 좀 떨어진다는 것이냐"고 깐족댔고, 김구라는 "2회를 밀고 가는 건 무리한 발상이다란 점이다"면서 "알차게 1회만 하자는 얘기다"고 수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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