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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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피노키오' 박신혜·김영광, 존경했던 어머니는 이제 없다

기사입력 2015.01.07 23:18 / 기사수정 2015.01.07 23:21

민하나 기자


▲ 피노키오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피노키오' 박신혜와 김영광이 자신의 어머니의 실체를 깨달았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인하(박신혜)가 차옥(진경)이 사용하던 휴대폰의 데이터를 복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피노키오'에서 인하는 범조(김영광)가 보관해온 차옥의 휴대폰의 데이터 복원을 의뢰했다. 휴대폰 명의자인 범조는 자신의 어머니(김해숙)의 실체를 알게 될까 두려운 한편, 인하의 뜻에 따랐다.

이어 복원된 데이터를 메일로 받은 두 사람은 삭제되었던 문자 내용을 확인했다. 자신의 어머니가 하명(이종석)의 아버지를 이용해 비리를 덮으려고 했던 사실을 깨달은 두 사람은 큰 충격에 빠졌다.

한때는 존경했고 사랑했으며 롤모델이기까지 했던 어머니의 실체는 존경이나 롤모델과는 거리가 먼 존재였다. 기대가 클수록 실망도 큰 법. 어머니에 대한 두 사람의 모든 기대가 눈물과 함께 부서져내렸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 슬퍼할 시간은 없다. 이제는 사랑했던 어머니와 싸움을 시작해야 할 때. 존경했던 어머니를 잃은 인하와 범조가 어떻게 싸움을 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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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피노키오' 박신혜, 김영광 ⓒ SBS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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