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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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측 "팀 존속 고민 했지만…결국 해체 결정"

기사입력 2015.01.07 19:20 / 기사수정 2015.01.07 19:20

정희서 기자



▲ 쥬얼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쥬얼리가 결성 14년 만에 해체한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하주연과 박세미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며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라며 "회사에서 팀의 존속을 놓고 고민하다가 결국 해체 수순을 밝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쥬얼리를 기념하기 위해 예전 멤버 서인영-박정아를 포함해 6명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김예원만 소속사에 잔류하기로 했다"라며 "TV 프로그램 섭외가 많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쥬얼리는 지난 2001년 정규1집 '디스커버리'로 데뷔해 '니가 참좋아' 'Super Star', "One More Time'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수많은 멤버교체를 거치며 팀을 이어왔으나 결정 14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쥬얼리 ⓒ 스타제국]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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