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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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공명, '화정'으로 안방 데뷔…이연희와 호흡

기사입력 2015.01.07 12:03 / 기사수정 2015.01.07 12:0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공명이 안방 신고식을 치른다.

7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공명은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에 캐스팅됐다.

공명은 주인공 정명공주(이연희 분)의 호위무사이자 가장 가까운 벗인 자경 역을 맡았다. 조선인 노예로 지내며 오로지 악만 남은 시니컬한 캐릭터이지만 정명공주에게만은 마음을 다하는 인물이다.

'화정'에 캐스팅된 공명은 "‘화정’을 통해 첫 드라마 데뷔를 하게 되어 무척 긴장되고 설렌다. 캐릭터를 위해 열심히 액션 연습도 하고 있고 작품에 조금이나마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작품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3년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한 공명은 영화 ‘어떤 시선’, ‘도희야’,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에 연이어 출연했다. 최근에는 토이의 정규 7집 앨범 ‘세 사람’과 ‘리셋’의 뮤직비디오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공명이 소속돼 있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는 지난해 11월 첫 번째 싱글 ‘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 발매, 지난 12월 28일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 투어 첫 번째 공연을 마친 상태다.

‘화정’은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 사또전’의 김상호 PD와 '이산', '동이', '마의' 등을 집필한 김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후속 작으로 방영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서프라이즈 공명 ⓒ 판타지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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