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롯데 선수단이 소아암에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이 오는 8일 부산시 서구 암남동에 위치한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를 진행한다.
고신대 소아암 어린이돕기 행사는 매년 롯데 선수단 상조회가 고신대병원 소아암 환자 후원회인 고신사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지난 1992년을 시작으로 올해 23회째를 맞이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준석, 황재균, 손아섭 등 2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선수단은 병실을 방문해 아이들을 격려하고 점심식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모금마련을 위해 팬 사인회와 구단 상품판매를 진행하고 행사의 수익금 전액을 고신사랑회에 전달한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롯데 자이언츠 ⓒ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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