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동 살해 용의자 문경서 검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 서초동에서 부인과 두 딸을 살해한 용의자가 경북 문경에서 검거됐다.
6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부인과 8살, 13살 난 두 딸을 살해하고 도주한 서초동 살해 용의자 강모 씨를 문경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서초동 살해 용의자 강모 씨는 이날 오전 "아내와 딸을 죽였고 나도 죽겠다"고 119에 신고한 후 경북 문경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서초동의 한 아파트에서 시신을 발견했으며, 이후 휴대전화를 추적해 강모 씨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경찰은 강모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살해 동기와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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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초동 살해 용의자 문경서 검거 ⓒ YTN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