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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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차여사' 김보연, 남편-아들 때문에 울화통 터졌다

기사입력 2015.01.06 20:04 / 기사수정 2015.01.06 20:04

정희서 기자


▲ 불굴의 차여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불굴의 차여사' 김보연의 울화가 터졌다.

6일 방송된 '불굴의 차여사' 2회에서 미란(김보연 분)과 달수(오광록)는 지석의 냉소적인 행동에 "얼마나 잘 먹고 잘사는지 내가 지켜볼 거야"라며 분을 표했다.

상황을 전혀 모르는 은지(이가령)는 "오빠 잘못 아니잖아. 그 아줌마, 아저씨가 이상한거지"라며 지석을 달래주고 행복한 데이트를 한다.

한편 기훈(신민수)은 회사에서 정직원 전환이 되지 않았다는 말을 차마 하지 못하고, 회사와 잘 맞지 않아 관뒀다고 거짓말을 한다. 달수의 퇴직만으로도 머리가 아픈 미란은 아들의 철없는 행동에 결국 "하! 어쩜 이렇게 내 속을 몰라주니"라며 혼잣말과 함께 눈물을 흘린다.

극 마지막에는 기훈과 윤희(하연주)가 치과에서 두 번째 만남을 우연히 갖게 됐다. 

외삼촌인 차원장(최정우)의 치과를 찾은 기훈은 차원장이 수술 중이라는 말에 다른 의사에게 치료를 받기로 한다. 이 때 간호사와 함께 들어온 의사가 바로 윤희였던 것. 교통사고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연한 기회로 마주치게 된 기훈과 윤희는 서로를 알아보고 놀란 표정으로 끝이 나 극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불굴의 차여사'는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불굴의 차여사 ⓒ MB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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