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션 "새 앨범 내볼까 생각 중"

▲ 비정상회담 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비정상회담' 션이 새 앨범 발매를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기부천사 '션'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 나라의 기부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외국인 패널들은 션의 등장에 "뭐하는 사람인지 솔직히 모르겠다"며 생소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MC들은 션에게 "대체 션씨는 자신을 뭐라고 생각하냐. 가수냐, 프로듀서냐"라며 물었다.

G10과 MC들의 질문에 션은 "원래는 한국 힙합 1세대 라고 했었는데 요새 청소년들은 사회복지사로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션은 "아직까지도 가수 션이고 싶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가수 활동을 활발하게 할 생각은 없냐"고 물었다.

션은 "마지막 앨범이 나온지 10년이 됐다. 이제 새 앨범을 내볼까 생각 중이다"라고 진지하게 새앨범 발매를 고려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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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비정상회담 션  ⓒ JTBC 방송화면]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