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빨개요, 美 매체 선정 베스트 뮤비 5위…누리꾼 "역시"

▲ 현아 빨개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포미닛 현아의 '빨개요'가 미국의 롤링스톤지가 선정한 '2014 베스트 뮤직비디오' 5위를 차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아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솔로음반 타이틀곡 '빨개요'로 미국의 대중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지가 최근 선정한 '2014 베스트 뮤직비디오 10'에서 5위에 선정되며 2014년에 발표된 전 세계 뮤비 중 아시아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지는 현아의 '빨개요'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함께 소개하면서 '아메리칸 크로스오버에 굉장히 적합한 콘텐츠'라고 평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현아의 '빨개요'는 미국의 테일러 스위프트의 'blank space', 비욘세의 'pretty hurts'와 함께 나란히 2014년 베스트 뮤직비디오에 선정되며 미국 현지에서 각광받는 '현아' 브랜드의 입지를 확인케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현아 빨개요, 축하해요", "현아 빨개요, 미국에서도 통하네", "현아 빨개요, 인상적이다", "현아 빨개요, 강렬하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현아는 '빨개요'로 오는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4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음원 본상 후보에 올라 화려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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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아 빨개요 ⓒ 롤링스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