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원키로 노래 부르는 이유 "바로 알아챈다"

▲ 소찬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소찬휘가 고음 자부심을 드러냈다.

소찬휘는 5일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소찬휘는 방송에서 음이탈 없이 고음을 소화한 것에 대해 "활동 당시에 제가 부르던 노래들이 너무 높았다. 또 그 때 당시 부르던 노래들을 안무를 똑같이 재현하면서 고음 부분까지 조절해야 돼 조금은 힘들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소찬휘는 이어 "한번 키를 내려 노래 해본 적이 있는데 바로 아시는 분들이 있다. 아실 것이라 생각을 안했는데 그러고 나면 소찬휘가 나이가 있더니 고음이 힘든가 보다 하는 반응도 있었다"라며 회상했다.

소찬휘는 또 "아직까지는 고음이 되는 것 같다. 될 때까지 끝까지 해보려 한다"라고 원키 라이브를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소찬휘는 지난 3일 방송된 '무한도전-토토가' 특집에 출연해 '티어스(Tears)'와 '현명한 선택'을 완벽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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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소찬휘 ⓒ MB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