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05 14:48 / 기사수정 2015.01.05 14:48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남1970' 이민호·정진영·김설현의 가족사진 공개에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강남1970'(감독 유하)측은 5일 이민호, 정진영, 김설현이 함께 한 극 중 가족사진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가족 사진에는 집 앞 평상에서 함께 웃는 모습, 뒷자리에 누이를 태우고 자전거를 타는 종대의 모습,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한 가족의 작은 희망 세탁소 개업식 등 70년대 일상 속 세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어 '강남 1970' 속 각각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전직 두목 출신인 길수(정진영 분)는 호적도 없이 넝마주이 생활을 하며 사는 종대(이민호)를 거두고, 그의 친딸 선혜(김설현)는 종대를 친오빠처럼 의지하며 함께 살아간다. 종대가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길수의 뜻과 달리, 종대는 그들과 함께 잘 살고 싶다는 꿈 하나로 강남 개발의 이권다툼을 향해 내달리며 지켜야 할 가족과 땅을 향한 꿈 사이에서 방황한다.
이토록 애틋한 가족을 연기한 이민호와 정진영, 김설현은 촬영 현장에서도 마치 친가족처럼 서로를 다독이며 촬영에 임했다.
친가족 못지않은 호흡을 자랑하는 이민호, 정진영, 김설현의 애틋한 가족애는 '강남 1970'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강남1970' 이민호·정진영·김설현 가족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강남1970' 이민호·정진영·김설현 가족사진, 흐뭇하네", "'강남1970' 이민호·정진영·김설현 가족사진 , 진짜 가족같아", "'강남1970' 이민호·정진영·김설현 가족사진, 영화 얼른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남 1970'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남 1970 이민호 정진영 김설현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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