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무열 윤승아 커플이 4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5일 "프레인TPC 소속 배우 김무열 씨와 판타지오 소속 배우 윤승아 씨가 오는 4월 4일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양측은 "2011년 말부터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 없이 서로에 대한 한결 같은 사랑과 굳건한 믿음을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연을 맺으려 한다"라며 "이제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결혼식의 구체적인 진행 사항 시간, 사회, 축가 등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으며 당일 결혼식은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지난 2012년 2월 열애를 인정, 공식 석상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무열 윤승아 ⓒ 프레인TPC-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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