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의 탄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 한상진이 한예슬을 협박했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19회에서는 한민혁(한상진 분)이 사라(한예슬)를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녀의 탄생'에서 한민혁은 사라가 이강준(정겨운)의 전처 사금란(하재숙)과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한민혁은 사라에게 정체를 감춰주는 대신 자신의 옆에서 일하라고 협박했다.
사라는 "제가 사금란이고 이강준 아내라는 걸 알면서 무슨 의도예요?"라고 발끈했고, 한민혁은 "평생 있으라는 말 아닙니다. 내가 있으라고 할 때까지만. 나한테 가장 중요한 건 한태희의 여자를 뺏었다는 사실이에요"라며 한태희(주상욱)를 견제했다.
한민혁은 "한태희가 저지른 불법정황들을 강준이가 모으고 있어요. 내가 그걸 터트리면 한태희는 기업인으로서 사망선고가 내려질 겁니다"라고 경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미녀의 탄생' 한예슬, 한상진 ⓒ SBS 미녀의 탄생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