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삼둥이가 수족관 나들이를 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의 일본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요즘 바다 관련 애니메이션에 빠져 있는 삼둥이를 위해서 요코하마의 한 수족관을 찾았다.
삼둥이는 수족관 안에 있는 스쿠버 다이버를 보고 놀라 "아저씨 바다에 살아요?"라고 물어봤다. 만세는 아빠 송일국이 "아저씨 바다에 살아요?"라고 묻자 자신이 대신해서 "네"라고 대답하는 엉뚱함을 보였다.
삼둥이는 그토록 보고 싶었던 고래상어를 만나게 되자 눈을 떼지 못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대한이는 "엄청 크다"며 신기해 했다. 만세는 고래상어의 위엄에 말까지 잃었다.
이어 삼둥이는 돌고래와 흰돌고래가 있는 야외로 나갔다. 삼둥이는 흰돌고래가 내는 특이한 소리에 푹 빠져 직접 먹이도 주는 등 돌고래와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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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삼둥이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