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03 20:57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택시'에서 '미생'의 손종학이 최악의 상사상을 받았다.
3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는 최근 종영된 드라마 '미생' 특집으로 꾸며져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김대명, 변요한, 오민석, 태인호, 전석호, 이경영, 손종학, 박해준 등 주요 출연진 12명이 출연했다.
이날 '택시' 측은 별도의 시상식을 준비했고, 사전 투표 결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먼저 최악의 상사상 부문으로 오차장(이성민), 최전무(이경영), 마부장(손종학)이 후보에 올랐다.
손종학은 "내가 봐도 그렇다. 모든 게 걸린다"고 웃었고, "실제 이런 사람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경영은 "후보에 오른 것이 썩 자랑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결국 예상대로 무대포 손종학이 수상자로 선정돼 인삼 선물 세트를 받았다. 그는 "당황스럽네요. 어쨌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택시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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