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이 3일 '무한도전'과 '떴다 패밀리'에 출연한다.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이정현이 가수와 배우로 동시 출격한다.
이정현은 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 미니시리즈 '떴다! 패밀리'와 MBC '무한도전-토토가'에 출연하여 서로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정현은 앞서 '무한도전 토토가'를 통해 변함없는 미모와 애교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90년대 가요계를 평정했던 '테크노 여전사'의 모습으로 귀환하여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이어 첫 방송을 앞둔 '떴다! 패밀리'에서는 주인공 나준희 역을 맡아 로맨틱 코미디에 처음 도전한다.
나준희는 큰 아픔을 가진 입양아지만 씩씩하게 자라온 캐릭터로, 밝은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유산을 둘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드라마다.
'무한도전'은 오후 6시 15분, '떴다! 패밀리'는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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