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02 15:20
2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제작발표회에는 윤손하, 서도영, 윤희석, 박탐희, 조연우, 이자영이 참석했다.
이날 윤손하는 "내가 맡은 공수래라는 인물은 털털하고 소박하지만, 따뜻한 엄마의 상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전작인 '상속자들', '못난이 주의보'에서 우아한 이미지의 윤손하는 이미지 변신을 꾀했고, 그녀는 자신과 싱크로율이 가장 비슷하다며 기대를 표했다.
야무지고 생활력이 강하며 남편을 한결같이 사랑하는 순수한 아내 공수래로 변하는 윤손하에 대해 서도영은 "우아한 여성상이 강했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망가진다. 시청자 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하고 있어 나 또한 기대를 하고 있다"고 힘을 실어줬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윤손하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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