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02 10:31 / 기사수정 2015.01.02 10:3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원작 소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명의 원작소설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의 어떤 것’, ‘인연 만들기’ 등 로맨스 소설에서 히트작을 낸 현고운 작가의 작품이다. 현고운 작가의 소설 중 '1%의 어떤 것', '인연 만들기'는 MBC에서 드라마화 대 인기를 끌기도 했다.
'1%의 어떤 것'은 당시 신인이었던 강동원과 김정화가 인기 탤런트로 입지를 다진 작품이다. '인연 만들기' 역시 아이돌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유진과 기태영이 드라마에서 만나 실제 부부가 돼 유명세를 탔다.
소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인터넷 서점 예스24의 온라인 소설 유통채널인 ‘e연재’를 통해 먼저 선을 보였다. 2014년 3월부터 6월까지 3~5월 석달 동안 월간 베스트 1위를 차지했다. 총 누적 조회수는 약 14만회다.
실제 고려에 실존했던 왕인 광종을 모티브로 삼았지만 그와 동시에 가상의 인물인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과의 달콤한 로맨스가 섞이며 여성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로맨스 사극으로 고려 초기를 배경으로 고려의 황자 왕소와 발해의 공주인 신율의 사랑 이야기다. 장혁, 오연서, 이하늬, 임주환 등이 출연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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