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신동엽父와 우리 어머니 소개팅 주선하고파"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유세윤이 신동엽의 부친에게 자신의 어머니를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2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이혼한 어머니의 연애에 대해 고민하는 딸' 사연을 듣고 이러한 이야기를 꺼냈다.

홀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허지웅은 "어머니 본인의 생각이 중요하기 때문에 내가 객관적인 입장에서 말하기 쉽지 않다"며 "그래도 어머니가 행복한 연애를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홀아버지와 함께인 신동엽은 넌지시 허지웅 어머니 연세를 묻고는 54년생이라는 말을 듣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허지웅 어머님께) 너무 죄송해서 안되겠다"며 "우리 아버지는 35년생"이라고 답변한 것.

이에 유세윤이 "우리 어머니는 53년생"이라며 "나 5억원만 어떻게 좀"이라고 덧붙여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 또한 홀어머니를 모시고 있다.

한편 '마녀사냥'은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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