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한근섭이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캐스팅됐다.
2일 소속사 비밀결사단은 "한근섭이 '호구의 사랑'에서 호구(최우식 분)의 단짝친구로 감초 연기를 선보인다. 내일부터 첫 촬영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구의 사랑'은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이다.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2월 9일 첫 방송된다.
한근섭은 지난 해 영화 '비치 하트 애솔', '18 :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족구왕', '애도기간', '고백' 등 10여개의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최근 해외 유수 국제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제작 중인 영화 '유공자'와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 '연애담' 촬영에 한창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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