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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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 전란 중에 '세자 책봉'

기사입력 2015.01.01 22:26 / 기사수정 2015.01.01 22:26

'왕의 얼굴' 서인국이 세자 자리에 올랐다. ⓒ KBS 방송화면
'왕의 얼굴' 서인국이 세자 자리에 올랐다. ⓒ KBS 방송화면


▲ 왕의 얼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왕의 얼굴' 서인국이 세자로 책봉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13회에서는 광해군(서인국 분)이 세자로 책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의 얼굴'에서 광해군은 왜적들이 쳐들어온 전란 중에 세자 자리에 오르게 됐다. 선조(이성재)는 자신의 파천을 위해 도성에 남겠다고 자처하는 광해군을 세자로 책봉하기로 한 것이었다.

선조는 편전에서 조정 대신들이 모인 가운데 광해군의 책봉례를 열었다. 선조는 "나라가 위급한 상황이라 간소하게 책봉례를 했으나 너는 이제 이 나라의 세자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선조는 "너는 나를 도와 위기에 처한 조선을 구해야 한다. 난 종묘사직을 지키고 원병을 요청해야 해 파천을 결정했지만 너는 내 명을 받들어 도성에 남아 백성들을 지켜라"라고 말했다.

이산해(안석환)를 비롯한 대신들은 선조가 세자가 된 광해군을 도성에 남겨두겠다고 하자 놀라며 같이 피란을 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광해군은 선조의 명을 받들어 도성에 남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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