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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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10대 시절, SES 멤버들은 보물이었다" 뭉클

기사입력 2015.01.01 18:24 / 기사수정 2015.01.01 18:24

정희서 기자
SES 슈 ⓒ MBC 퀸 방송화면
SES 슈 ⓒ MBC 퀸 방송화면


▲ SES 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SES 슈가 결혼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고 밝혔다.

슈는 지난 12월 31일 방송된 MBC퀸 '휴먼다큐 부부일기'에서 "결혼으로 연예계 생활이 끝나는 것 아닌가 고민했었다"고 밝혔다.

이날 슈는 "인생의 전환점은 결혼이었다. 당연히 아이도 낳아야 하니까. 그러다 보면 나랑 이 일하고는 멀리 동 떨어지겠다 생각했다"라고 일을 포기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슈는 "그래도 가족이 있기에 잃은 것도 있지만 확실히 얻는 것도 많은 것 같다"라며 "10대 때는 SES 멤버들이 보물이었다. 학창시절을 일본에서 보내서 친구가 없었다. 20대엔 주변 사람들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내게 세상의 맛을 알려줬다"라고 SES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슈는 이어 "30대의 보물은 우리 아이들과 남편, 우리 가족이다"라고 세아이의 엄마로서 뿌듯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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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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