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빠! 어디가? ⓒ MBC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류진이 필리핀에서 '피리부는 사나이'가 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아빠! 어디가?' 에서는 배우 류진이 '피리부는 사나이' 흉내를 낸 사연이 전파를 탄다.
류진은 이날 방송분에서 아들 임찬형과 숙소로 돌아가던 중 필리핀의 어린이들과 마주친다. 류진-임찬형 부자의 뒤를 따르기 시작했다. 마치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 속의 어린이들의 모습을 연상케 한 것.
점점 더 두 사람의 뒤를 따르는 어린이들은 늘어나자 류진은 피리부는 흉내를 내며 "나를 따르라"고 외치며 '피리부는 사나이'로 변신을 꾀한다.
한편 류진-임찬형 부자와 정웅인-세윤 부녀의 필리핀 바탄섬 여행기는 오는 4일 오후 4시 50분 '아빠! 어디가'에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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