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배우 오연서가 못다한 소감을 밝혔다.
오연서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행복해요. 감사합니다. 감독님, 작가님, 선생님, 선배님. 울다가 감사한 분들 다 못 말해서 죄송하지만 다 제 맘 속에 있는 거 알죠?"라고 적었다.
이어 "마지막으로 팬분들 사랑합니다. 2014년 마무리 잘하세요♡"라며 애교 섞인 새해 인사를 전했다.
오연서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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