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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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송윤아-문정희, 대기실 포착 '여신 자태'

기사입력 2014.12.31 08:26 / 기사수정 2014.12.31 08:26

정희서 기자
'MBC 연기대상' 송윤아 문정희 ⓒ MBC
'MBC 연기대상' 송윤아 문정희 ⓒ MBC


▲ MBC 연기대상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2014 MBC 연기대상' 송윤아와 문정희의 대기실 모습이 포착됐다.

MBC는 지난 30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송윤아와 문정희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윤아는 고혹적인 블루 드레스를, 문정희는 단아한 흰색 드레스를 선택해 우아한 여신자태를 뽐내며 다정한 포즈로 아름다운 미소를 과시했다.

이날 특별기획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송윤아는 "감사합니다. 이 상은 문정희가 받았어야 했는데, 문정희가 없었다면 '마마'에서 한승희는 그렇게 잘 보일 수 없었을 거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문정희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송윤아는 "마마는 저한테 정말 기적 같은 작품이었다"며 작가와 제작진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윤아와 문정희는 MBC 드라마 '마마'에서 차갑고 이성적인 한승희 역과 따뜻하고 감정적인 서지은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 많은 사람을 받으며 웬만한 남녀 커플보다 더 설렘을 안겼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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