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 사실을 알린 벤자민 워커-카야 스코델라리오 ⓒ카야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카야 스코델라리오(22)가 연인 벤자민 워커(32)과 약혼했다. 카야는 인기 배우 김수현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아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의 3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두 사람의 측근을 인용해 두 사람의 약혼 사실을 전했다.
이 측근은 "그들은 무척 행복해 보였다. 모두가 그들을 축하했으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완전히 빠졌다"고 전했다.
실제로 카야와 워커는 지난 28일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약혼을 의미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카야는 벤자민과 그의 어머니와 함께 한 사진에서 손에 약혼 반지를 낀 모습을 인증하기도 했다.
김수현의 이상형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마음을 뺏은 벤자민 워커는 사실 돌싱남이다. 메릴 스트립의 딸 마미 검머와 결혼했지만 지난 2013년 3월 이혼했다.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영국 출신 배우로 '메이즈 러너' 등의 작품을 통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떠오르는 스타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