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2.30 14:14
30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제작발표회에는 주동민 PD, 김신혜 작가, 진이한, 이정현, 오상진, 이휘향, 박준규, 소진, 차학연, 안혜경, 한민채가 참석했다.
이날 이정현은 "생애 처음으로 밝은 캐릭터를 맡았다. 어두운 인물만 맡았는데 작가와 감독이 '로코물을 하고 싶다'는 내용이 담긴 인터뷰를 접하고 연락이 왔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정현은 극 중 여섯 살에 미국에 입양된 나준희 역을 맡았다. 미국 이름은 수잔 존슨으로 툭 치면 쓰러질 듯 귀엽고 연약한 외모와는 달리 빛보다 그림자가 짙은 파란만장한 히스토리를 짊어지고 살아온 악착녀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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