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측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출연 긍정 검토 중"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조여정이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출연을 검토 중이다.

조여정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죽도록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 상사로 맞게되면서 벌어지는 복수극과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조여정은 극 중 일에 철두철미하고 독특한 성격의 변호사 고척희 역을 제의 받았다.

지난 9월 SBS문화재단이 발표한 제1차 극본공모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49일'(11) '내 인생의 단비'(12) '사건번호 113'(13) 등을 연출한 박용순 PD가 메가폰을 든다.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떴다 패밀리' 후속으로 2015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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