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의 김아중이 김지영을 향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 SBS 방송화면
▲ 펀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펀치' 김아중이 면회 온 김지영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5회에서는 신하경(김아중 분)이 박예린(김지영)과 면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현선(이영은)은 면회를 데려가 달라고 조르는 박예린의 부탁을 들어줬다. 박현선은 박예린에게 신하경과 만났을 때 울면 안된다고 신신당부했다.
박예린은 "안 울게. 웃을 거야"라며 어른스러운 태도를 보였지만, 신하경의 얼굴을 보자마자 눈물을 터트렸다. 박예린은 신하경에게 안겨 오열했고, 신하경 역시 눈물을 흘렸다.
또 박예린은 가방에서 핫팩을 꺼낸 뒤 신하경의 손에 쥐어줬고, 직접 쓴 독서장을 검사받았다. 신하경은 "사흘에 한 권이면 24일. 마지막 독서장 검사는 예린이 침대에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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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