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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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이영호 아나, 10년간 튀김요리 금한 사연은?

기사입력 2014.12.29 16:42 / 기사수정 2014.12.29 16:42

박소현 기자
KBS 이영호 아나운서 ⓒ KBS
KBS 이영호 아나운서 ⓒ KBS


▲ 이영호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이영호 아나운서가 신혼집을 태울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의 이영호 아나운서가 31일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건망증과 관련된 일화를 털어놓는다.

이영호 아나운서는 "아내가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고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선 잊어버리고 말았다. 전화통화를 하며 깜빡한 사이 불이 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행스럽게도 불은 금방 진화 됐지만 거실의 벽지가 그을려 인테리어를 새로 해야했다. 또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 기억때문에 기름 튀기는 요리는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KBS 대표 아나운서 6인은 31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되는 '여유만만'에서 '건망증'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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