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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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칠봉이서 왕므파탈까지…2015년 행보도 기대

기사입력 2014.12.29 07:44 / 기사수정 2014.12.29 07:5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유연석이 2014년의 인기를 2015년까지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연석은 올 한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점령하며 뜨거운 한 해를 보냈다.

지난 겨울 유연석은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우뇌 탑재’ 서울 남자 ‘칠봉이’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후 단숨에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대중들에게 ‘칠봉이’에서 유연석이라는 이름을 새기기까지의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영화 ‘제보자’를 통해 한 아이의 아버지이자 연구원 심민호로 돌아왔고 겨울에는 ‘왕’이 되어 나타났다.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상의원’ 속 완벽한 사랑을 꿈꾸는 왕으로 스크린을 장식한 것이다.

이어 예능 ‘꽃보다 청춘’과 ‘힐링캠프’에 출연하는가하면 생애 첫 팬미팅, 아프리카 봉사활동, 사진전, 도서 출판 등으로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끊임없는 작품 행보에 소처럼 쉬지 않는다고 해서 ‘유연소’라는 별명까지 얻은 유연석은 “가끔 힘들 때도 있지만 연기를 할 수 있어 늘 행복하다”고 말한다.


‘칠봉이’에서 배우 유연석이 된 그가 2015년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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