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월요커플이 초반 미션에 실패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개리 송지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개리와 송지효가 벌칙의 주인공이 됐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공포의 외인구단' 특집으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강정호가 출연했다.
이날 류현진을 만나기 전 한 자리에 모인 '런닝맨' 멤버들은 류현진을 만나 들어야 하는 문장을 전달 받았다. 15분 안에 멤버들은 류현진에게 해당 문장을 정확하게 들어야만 벌칙을 피해 갈 수 있었다.
류현진을 만나자 멤버들은 자신의 해당 문장을 듣기 위해 질문 세례를 퍼부었고 눈치 빠른 류현진은 멤버 다섯 명이 들어야 하는 대답을 내놓았다.
그러나 개리와 송지효의 대답은 쉽게 들을 수 없었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해당 문장이 어려운 탓에 류현진도 애를 먹었고 제한 시간 15분이 지나갔다.
미션에 실패한 두 사람은 외투를 벗고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벌칙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자 개리는 "오히려 기회다"라며 송지효를 향해 눈빛을 보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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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