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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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김지훈-오연서, MBC 연기대상 참석 확정

기사입력 2014.12.28 17:08 / 기사수정 2014.12.28 17:08

정희서 기자
김지훈 오연서 ⓒ MBC
김지훈 오연서 ⓒ MBC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왔다 장보리' 김지훈과 오연서 커플이 2014 MBC '연기대상'에 참석한다.
 
MBC 측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되는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 '왔다 장보리' 김지훈,오연서 커플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보리' 역할로 안방극장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오연서와 장보리를 사랑한 이재화 검사 역할을 맡았던 김지훈은 풍부한 감성 연기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달달한 커플 연기로 환상의 케미를 만들어 낸 활약을 인정받아 2014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수상여부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지훈의 소속사 측은 "수상을 떠나 함께했던 배우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자리 인 만큼 김지훈씨가 참석 의사를 전했다"고 전했다
 

오연서 소속사 역시 "오연서씨는 올 해 '왔다! 장보리'를 통해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냈다"며, "MBC '연기대상'이라는 의미 있는 자리에서 그 동안 함께 했던 장보리 가족들과 또 한 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한다"고 참석 의사를 전했다.
 
오연서는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MBC 월화 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 에서 신율 역할로 촬영에 집중하고 있고 김지훈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편, 방송인 신동엽과 수영이 MC로 발탁된 MBC'연기대상'은 100% 문자 투표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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